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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4 2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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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경하이테크(대표 최유해)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성조) 창립 50주년을 맞아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주)태경하이테크가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더불어 7월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최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가족, 그 이상의 힘 50주년’ 슬로건을 선포하고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유해 대표와 김성조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한편, (주)태경하이테크는 첨단 전자산업에 사용되는 자동고속타발기, 레이벌인쇄기를 생산하는 기계설비 제작 전문기업이다. 1990년 설립된 이 회사는 평압식 레이벌인쇄기와 주변기기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최초의 국산 완전 로터리 레이벌인쇄기를 비롯 간헐식 레이벌 인쇄기, 자동 톰슨기·고속타발합지 시스템을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무엇보다 고속타발합지 시스템은 고도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요구하는 스마트폰 산업과 첨단 전자산업에서 (주)태경하이테크의 명성을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고속타발합지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부품의 일부인 테이프와 필름을 가공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2015년 3백만불 수출탑과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핸드폰 윈도 제조장치와 제조 방법’ 등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30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단 폭 1,000㎜ 이상을 소화하는 대형설비에서도 우수한 정밀도를 자랑한다. 또한 자동 센서 커팅기를 비롯한 주변기기도 빼놓을 수 없는 주력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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