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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출판이 미래혁명 주도 - 한국전자출판학회 - 학술대회 등 총 3부 행사 진행 - 콘텐츠상생포럼 창립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5-21 1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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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자출판학회(회장 김기태 세명대 교수)는 지난 4월 25일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2018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워샤오베이 흑룡강출판그룹 부총경리 등 많은 국내외 전자출판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제1부에 학술대회, 제2부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있었으며 제3부에는 콘텐츠상생포럼 창립대회가 진행됐다.

김기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학술대회는 웹소설의 현주소 파악과 방향키 역할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관계자 여러분들의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질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워샤오베이 부총경리는 “디지털 출판은 출판업계의 진정한 혁명이라 할 수 있다”며 “중국에서는 현재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금새 불꽃처럼 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중국내 많은 소설과 콘텐츠들이 전자출판으로 급속히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국전자출판학회와의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간 더 나은 길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소설 및 콘텐츠 발전 토의

계속해 제1부 학술대회가 ‘한국 웹소설 발전 동향과 출판계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승환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발제로 이융희 인문학협동조합원의 ‘웹소설 창작자 소설로 탐색한 웹소설의 정의부터 비평 가능성까지’라는 발제가 있었으며 그 뒤를 이어 성대훈 (주)1인 미디어랩 대표의 ‘콘텐츠 무료 이용방식 이대로 좋은가’라는 발제가 이어졌다. 또한 각각의 발제 뒤에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고륭 상명대 대학원 창의콘텐츠학과 석사의 ‘한국 웹소설 전용 플랫폼 마케팅 사례 분석’은 발제문으로 대체되었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김기태 회장의 사회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콘텐츠와 미디어, 어떻게 상생 발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이 토론에는 강대오 한국저작권보호원 국장, 김환철 문피아 대표, 선완규 천년의상상 대표, 황종환 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끝으로 제3부에서는 콘텐츠상생포럼 창립대회가 개최되었다. 

콘텐츠상생포럼은 콘텐츠와 미디어의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모임이다. 창립대회는 김기태 회장이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를 대독한 이후 콘텐츠상생포럼 창립 배경에 대한 설명과 창립동인 발표 및 공동대표단 구성, 창립 선언 및 향후 일정 공지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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