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패키징 산업 현주소와 미래 제시 - 코리아팩2018 킨텍스에서 성황리 개최 - 25개국 1,400개 기업 4,500여개 부스 참가 - 지난회 대비 30% 성장 첨단장비·기술 총출동
  • 기사등록 2018-05-21 10:35:35
기사수정



코리아팩2018(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이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2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아팩2018은 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패키징기술센터, 국내외 패키징협회와 단체 등이 후원했다. 

코리아팩2018에는 한국HP, 디디피스토리, 딜리, 한국에스코그래픽스, 시노하라코리아, 무궁화LNB, 토마텍, 동양잉크 등 세계 25개국 1400개 기업이 4,500개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문 전시회의 위상을 선보였다.


지난 전시회 대비 30% 이상 규모 성장 


개막일인 4월 17일 오전 10시 킨텍스 3홀앞에서 진행된 코리아팩 개막식에는 200여명의 패키징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영수과장, 강성규 한국포장기계협회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현호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가해 개막을 축하했다.

강성규 한국포장기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리아 팩 2018은 지난 회 대비 약 30%이상 성장한 역대 최대의 규모와 함께 99회에 이르는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를 통해 양적, 질적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코리아 팩 2018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패키징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포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

 

전시회기간 중에는 패키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4월 27일 개막 첫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한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2018) 행사가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많은 수상작 중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세롬의 ICS정품인증솔루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 수상작들은 코리아팩 2018 전시기간 중 특별전시관을 통해 소개되었다. 

또한 딜리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이근성 패키징사업부 본부장이 신기술 신제품을 소개했다. 첫날에는 네오피카소 디지털인쇄기, 둘째날에는 연포장을 위한 친환경 플렉소 인쇄솔루션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한국포장수출입협회가 주최한 2018한중일포장수출컨퍼런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KPO 글로벌 세미나, 연세대 패키징학과가 주최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최신 패키징 기술동향,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의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발전방향 등이 진행됐다.


총 1,000여종 최첨단 장비 및 제품 전시


코리아 팩 2018에는 국내 최정상 포장기계 메이커와 다국적 해외기업이 총 1,000여종의 포장관련 자동포장기계, 패키징제품, 패키징재료 등을 전시했다.

한국HP와 디디피스토리, 딜리, 디젠, 산호기계 등은 레이벌과 디지털, 평판프린터 등의 인쇄장비를 선보였으며 한국에스코그래픽스와 시노하라코리아, 솔버스는 다기능 후가공 솔루션, 동양잉크는 친환경 알코올베이스 패키징 잉크 등의 패키징 잉크 제품군, 에이스기계는 제품불량 배출장치(이젝터)가 장착된 시그니처 MK-70CS 등을 출품했다. 또한 (주)무궁화LNB의 특수 레이벌 및 토마텍(주)의 다양한 레이벌 인쇄장비 등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