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대표이사 김태성)은 지난 5월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코니카미놀타의 디지털 레이벌 프린팅 시스템 AccurioLabel 190 도입 기념 및 회사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주)삼광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레이벌 인쇄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집중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제조 및 기술력으로 다양한 레이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이벌 전문 업체다. 

제판에서 인쇄, 코팅 및 금박을 포함한 후가공까지 전체 생산공정을 아우르는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화장품 레이벌부터 생활용품, 식음료, 와인, 전기전자제품, 제약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레이벌을 공급하고 있다.

김태성 대표이사는 AccurioLabel 190을 도입한 이유에 대해 “첫번째는 레이벌 인쇄품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다품종 소량인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가변인쇄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것이며, 세번째는 색관리 능력의 향상을 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Accurio Label 190을 도입한 이유는 

삼광의 주요 사업분야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 레이벌은 인쇄 품질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따라서 제품 도입 전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인쇄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를 통해 사전 처리 없이도 다양한 미디어에 고품질 이미지를 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AccurioLabel 190으로 인쇄한 레이벌 제품은 높은 이미지 품질로 고객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품종 소량인쇄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가변인쇄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아날로그 인쇄는 판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소량작업을 진행할 때에도 대량작업의 사전준비 시간과 동일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인건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다품종 소량인쇄에 부적합하다. 

AccurioLabel 190은 판재 준비, 인쇄 위치 조정과 같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벌 생산시간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판재 제작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아날로그 인쇄의 경우 사실상 대응이 불가능한 가변 데이터 인쇄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AccurioLabel 190에 임포지션 및 가변 데이터 솔루션 Jet Free Style Label을 추가하면 가변 데이터 인쇄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색관리 능력의 향상도 주된 도입 이유이다. 

다양한 레이벌을 필요로 하면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소량씩 추가 제작을 요청하는 고객에게 컬러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컬러 품질의 라벨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 프레스 AccurioLabel 190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적인 컬러를 구현해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또한 코니카미놀타는 색관리를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색관리가 가능하다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삼광은 AccurioLabel 190 도입으로 디지털 인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앞으로 AccurioLabel 190을 통한 고품질 디지털 인쇄를 통하여 소량다품종 인쇄에 대응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만족을 제공하고라벨 인쇄 시장의 선진화에 앞장서는 삼광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

한편, AccurioLabel 190은 옵셋인쇄에 가까운 1200×1200dpi의 높은 이미지 품질과 광택·비광택 아트지, 유포지, PET, PP 등 폭넓은 미디어 수용성 및 산업인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사용에도 안정된 컬러 일관성으로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품, 산업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