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스톱 배송 ‘스마트 허브’ 구축 - UPM 라플라탁, 수원 권선구에 한국터미널 오픈 - 대지 총 1600평 규모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 고품질 제품 신속배송 고객 만족 극대화 가속
  • 기사등록 2018-07-31 11:34:17
  • 수정 2018-07-31 11:41:59
기사수정



UPM 라플라탁 한국 터미널이 지난 6월 22일 공식 오픈했다.

UPM 라플라탁 한국 터미널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로 132번길 6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600평, 창고 건평 900평, 사무실 4개 층 90평으로 360평 규모를 갖고 있다.

UPM 라플라탁은 한국 터미널 오픈을 통해 국내 전역에 고객이 원하는 적시에 최고 품질의 레이벌 제품을 공급하며 더욱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PM 라플라탁의 이번 한국 터미널 오픈은 단기적인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국내 레이벌 인쇄시장에 투자를 하겠다는 희망찬 신호이다.

UPM 라플라탁은 이날 오픈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1부 행사는 UPM 라플라탁 한국 터미널에서 진행했으며 2부 행사는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에로 수오미넨(Eero Suominen) 주한 핀란드 대사,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 이재구 세한피엔씨(주) 대표, 션 행(Sean Heng) UPM 라플라탁 아시아 사장, 요니 코물라이넨(Jouni Komulainen) UPM 라플라탁 동남아시아 사장, 아담 나가(Adam Naga) UPM 라플라탁 아시아 자재 및 물류 관리 이사, 김정운 UPM 라플라탁 한국 지사장, 유카 피툴라이넨(Jukka Piitulainen) UPM 라플라탁 아시아 공장 총괄 매니저, 데이지 후(Daisy Hu) UPM 라플라탁 아시아 전략기획 이사,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 등 내외귀빈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통 센터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립


이날 1부 행사는 환영인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터미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션 행(Sean Heng) UPM 라플라탁 아시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UPM 라플라탁은 지난 1970년에 핀란드에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96년도에 세계 최고의 산림 산업 업체 중 하나인 UPM 그룹과 합쳐졌다”고 말하고 “지난 수십년의 레이벌링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점착 레이벌 제조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 “현재 UPM 라플라탁은 전세계 10개 이상의 공장과 슬리팅 센터, 유통 센터 및 영업 사무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이와 같은 성장은 점착 기술에서의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 노력과 혁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아시아 및 신흥시장의 확장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999년 상하이 UPM 라플라탁 설립과 2007년 창수 연안 개발구로의 이전 등을 통해 UPM 라플라탁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밖에도 텐진, 광저우, 청도에 슬리팅 센터를 두고 상하이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 “이번 한국 터미널 오픈은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충과 고품질의 제품 및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 하고 고객만족을 더욱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UPM 라플라탁은 ‘더 스마트한 미래를 위한 레이벌링’을 목표로 소비자 제품 및 산업용 레이벌링을 위한 고품질의 종이 및 필름 제품의 공급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요니 코물라이넨(Jouni Komulainen) UPM 라플라탁 동남아시아 사장은 “레이벌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지속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 저희는 워셔블 필름 레이벌과 Forest Positive Rafnext + 라는 새로운 제품을 한국시장에 출시했는데 이 두 제품들은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 이행 및 기업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부가가치를 증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UPM 라플라탁 한국 터미널은 아시아 비즈니스가 번창하고 미래에 더 많은 기회와 협력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에로 수오미넨(Eero Suominen) 주한 핀란드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UPM 라플라탁의 터미널 오픈식에 축하 연설을 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UPM 라플라탁 코리아 뿐만 아니라 핀란드를 위한 멋진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핀란드는 숲과 호수라는 두가지 특징으로 묘사될 만큼 숲이 전국토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많고 이는 수세기 전부터 제지산업과 목재산업의 뿌리가 되고 있다”며 “현재 산림산업은 핀란드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제지 선도 기업 중 하나인 UPM은 핀란드의 큰 자부심”이라며 “UPM은 식품, 음료, 제약 및 소매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레이벌 분야에서도 희망찬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 아담 나가(Adam Naga) UPM 라플라탁 아시아 자재 및 물류 관리 이사는 “오늘은 UPM 라플라탁의 역사 및 한국 레이벌 산업에 있어 새로운 시작”이라며 “UPM 라플라탁은 글로벌 플랫폼과 최첨단 유통 터미널을 통해 타사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 공급 및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및 터미널 투어가 진행됐다.


환경친화적 다양한 제품군 생산


2부 행사는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의 축사와 김정운 UPM 라플라탁 한국 지사장의 회사 소개, 윤여설 UPM 라플라탁 한국지사 영업 및 마케팅 부장의 최신 제품 소개에 이어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UPM 라플라탁 한국 터미널 오픈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UPM 라플라탁은 사실 15년전 부터 한국레이벌인쇄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판매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물류 및 유통의 혁신적인 설비와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고객의 수요에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완전한 배송체계까지 갖추었으니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계속해 “UPM 라플라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에 나선다는 것은 한국 레이벌 인쇄시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레이벌인쇄협회와도 진지한 파트너십 구축을 맺고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김정전 회장은 "국내 레이벌 인쇄시장은 대략 1조원 규모이며 매년 3% 가까이 성장하고 있고 업체수는 2,000여개사가 있으며 수도권에 70%가 집중해 있다"고 말하고 "한국레이벌인쇄협회는 레이벌 인쇄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레이벌인쇄인간의 소통확대 및 혁신에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변화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 김정운 한국지사장이 UPM 라플라탁에 대한 소개를 했다. UPM 그룹의 현재 사업분야는 총 8개 분야로 바이오 정제사업, 에너지, 점착레이벌, 특수용지, 일반용지, 합반 및 베니어판과 생체복합재료와 생화학 분야로 다각화 되어 있다. 그 중 UPM 라플라탁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이후로 점착레이벌 분야의 발전 및 혁신을 위한 한길을 걸어 오고 있다. 1982년에는 RP51 점착제를 개발했으며 1996년 UPM그룹과의 합병 이후 세계적인 회사로 발전을 가속화 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09년에는 중국, 폴란드, 미국 공장을 가동했으며 2015년에는 필름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UPM 라플라탁은 전세계에 10개 공장과 28개의 터미널을 갖추고 총 3,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0개국에서 연매출 1조 6,9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뿐만 아니라 와인 및 음료, 식품, 생활용품 및 화장품, 내구성 레이벌, 물류 및 운송, 오일 및 산업용 레이벌 뿐만 아니라 보안레이벌, 타이어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레이벌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서 윤여설 한국지사 영업 및 마케팅 부장이 최신 제품 소개를 했다. 국내외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페트병의 재활용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UPM 라플라탁의 수분리성 점착제인 RW85C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UPM 라플라탁의 PE65는 가장 얇은 튜브용 레이벌로 흰색과 투명색상을 갖고 있으며 유연성이 뛰어나 튜브용기에 견고함과 최대한의 밀착감을 제공한다. 물, 오일 그리고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도 뛰어나다. 특히 에너지의 경우 9%, 물의 경우 6%, CO2의 경우 11%를 절감시켜 주는 친환경적 제품이다. 이밖에 Raflex Pro는 PE와 PP의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유연함과 투명도를 함께 제공한다. 색상은 투명, 흰색, 은광 필름이 있으며 52um 두께의 이축 연신 필름으로 투명과 흰색 필름의 경우 탑코팅 없이도 인쇄가 가능하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2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