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그룹의 멤버인 갤러스는 최근 개최된 갤러스 이노베이션 데이 2018에서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인 ‘스마트파이어’를 시장에 론칭했다.
갤러스 스마트파이어를 통해 갤러스는 또 하나의 디지털 내로우 웹 라벨 인쇄기를 선보이며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갤러스 디지털 솔루션 총책임자인 마이클 링은“갤러스 스마트파이어는 디지털 레이벌 인쇄에 스마트한 진입을 하고자 하는 새로운 고객층을 위한 장비”라며 “Memjet 테크놀로지를 사용함으로써, 투자 비용은 낮으면서도 1600x1600 dpi의 품질로 레이벌을 생산할 수 있는 잉크젯 프린팅 인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갤러스 스마트파이어는 명성 높은 Memjet 프린트 헤드로 수성 잉크를 사용해 인쇄하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 레이벌을 생산한다. 일반 전력을 사용하면서 배기 장치가 필요 없으며, 크기가 작고, 무엇보다 휘발성유기화합물 (voc)를 배출하지 않아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클 링은 계속해 “이름 자체가 나타내듯이 스마트파이어는 이해하기 쉬운 터치 판넬을 통해 매우 쉽게 가동된다”며 “이 디지털 인쇄기의 경우 프리프레스 기술 수준이 높지 않아도 전문적인 CMYK 4도 잉크젯 라벨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잉크 컨테이너 교체와 프린트 헤드 교체도 매우 쉽다”며 “스마트파이어에서 한번에 완성된 다이 커트 라벨도 제작할 수 있는데, 후가공 유니트를 부착하면 라벨에 라미네이션과 재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때 통합된 커팅 플로터를 이용하거나, 인라인 후가공 유니트에 세미 로터리 다이 커터가 있는 빠르고 비용 효과적인 펀칭기를 사용하는 방법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갤러스 스마트파이어 레이벌 인쇄기는 갤러스만의 라벨인쇄 노하우로 한층 보강되어 안정적 테크놀로지를 갖추었기 때문에, 누구나 디지털 레이벌 인쇄를 자신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