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00여개사 출품
컨퍼런스 등 행사 다양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2018(Label expo Americas 2018)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시에 도널드 E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는 북미 및 남미시장에서 가장 큰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 전시회이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8은 올해 제16회째를 맞아 역대 가장 큰 규모인 20만㎡의 부지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글로벌 업체 400여개사 이상이 출품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적인 규모나 부스의 수에 있어서도 역대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최신의 진보된 핵심 기술 및 지식을 12개의 컨퍼런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8에는 AB Graphic, Avery Dennison, Bobst, Domino, Durst, Epson, Esko, ETI, Flint Group, Fujifilm, HP, Karlville Development, Mark Andy, MPS, Nilpeter, Omet, RotoMetrics, Screen USA 및 Xeikon 등이  5 개 전시관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Automation Arena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Automation Arena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레이벌 생산을 위한 자동화 된 프레스 라인의 시연과 함께, 프리 프레스부터 인쇄와 후가공 및 인보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자동화가 지원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Automation Arena의 참석자들은 앞으로 10 년 동안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의 미래가 어떻게 진화 할 것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2018의 또 다른 주요 핵심 기능은 해당 분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TLMI Ecovillage이다.
Convergen Fuels 및 Channeled Resources Group이 후원하며 친환경 문제를 다루는 최신 제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또한 쇼 진행 과정에서는 생방송 시연회를 통해 수집 한 폐기물 매트릭스를 TLMI Ecovillage로 가져와 화석 연료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Convergen 연료 알갱이로 전환함을 보여주고 지속 가능한 패키징과 관련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회의가 있게 된다.
또한 12개의 컨퍼런스와 함께 인쇄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지식과 기술을 제공 받을 수 있는 3개의 레이벌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레이벌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마스터 클래스에 포커스를 맞춘 교육 세션은 디지털 레이벌, 패키지 프린팅, 아날로그 레이벌 프린팅 공정의 주제하에 진행된다. 그 주요 내용은 ▲슬리브 기술, 시장 및 응용 프로그램 축소 ▲잉크, 도료 및 바니시, 현대의 좁은 웹 전환 작업 및 입법에서의 적용 ▲ 관리 정보 시스템 (MIS) 및 워크 플로 자동화이다.
레이벌 아카데미는 2014년도에 론칭된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트레이닝 및 인증 프로그램이다.
레이벌 아카데미는 TLMI, Finat 및 LMAI에 의해 인증받고 있으며 Flint그룹, HP인디고, MPS, 로토매트릭스, UPM라플라탁 및 Xeikon에 후원을 받고있다.
한편, 레이벌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전략 이사인 Andy Thomas-Emans는 “최근의 하이브리드 인쇄기가 올해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8의 주요한 트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레이벌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이벤트 이사인 Tasha Ventimiglia는 올해 엑스포의 주제는 “미래를 탐험하십시오”입니다. 이것은 빠르게 움직이는 산업이며 엄청난 혁신과 미래에 대한 하나의 시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중 가장 흥미 진진하고 관련성 높은 공연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라이브 데모, TLMI Ecovillage 및 업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주도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전시회에 참석하는 구매자에게 폭 넓은 권한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