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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명품 헤드와 고급 기술 결정체 - (주)잉크테크 - ILP-220 인쇄기 론칭 - 독자 개발 잉크 사용
  • 기사등록 2018-10-22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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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고해상 실현 

 

(주)잉크테크(대표 정광춘)는 K-PRINT 2018에서 디지털 잉크젯 레이벌 프린터 ILP-220을 론칭했다.
지난 8월 29일 K-PRINT 2018 전시장에서 정광춘 (주)잉크테크 대표와 노희석 영업본부 부장을 만나 ILP-220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ILP-220의 개발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디지털 잉크젯 레이벌 프린터 ILP-220을 론칭하기 까지 수년간의 연구 개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동안 레이벌인쇄관련전시회를 참관해 오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디지털 레이벌 장비를 개발해 우수한 장비를 적정한 가격에 국내시장에 공급해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정부에서 운영하는 매칭펀드연구프로젝트인 W300 R&D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128개 헤드를 제어할 수 있는 보드 개발을 시작했고 디마틱스 SG 싱글패스를 구현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 차례의 파일럿 장비 제작과 테스트,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헤드를 KM-1에 채용된 코니카미놀타 1800i로 교체했고 그후 2년이 지나 이번 전시회에서 ILP-220을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ILP-220 론칭에 멈추지 않고 계속 장비를 테스트하고 분석해 더 뛰어난 장비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ILP-220의 특성 및 장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글로벌 시장에 약 50여대가 판매되어 그 품질을 인정 받은 KM-1에 채용된 코니카미놀타 1800i헤드를 적용해 뛰어난 고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과 최첨단 UV-LED 기술의 채용, 미디어에 있는 이물질을 비접촉식으로 제거해 주는 웹크리너의 탑재, 60mpm의 빠른 속도 등을 강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디지털 인쇄장비를 도입하는 업체들이 높은 잉크가격과 유지보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은데 저희는 직접 잉크를 개발 생산한다는 점과 본제품 전용으로 개발한 UV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가 있습니다.
ILP-220은 또한 220mm폭의 싱글패스 출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전처리 옵션을 탑재가 가능하며 3단계의 그레이스케일, 4단계의 멀티드롭을 표현하는 15개의 프린터헤드를 채용해 고품질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함께 가변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가 있습니다. 


▲ILP-220의 향후 판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장에 로타리와 플렉소, 인디고 등의 장비들이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쉬운 입장은 아니겠지만 잉크젯의장점을 피력한다면 관심을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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