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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장착한 레이벌과 패키징 -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 글로벌업체 487社 참가 - 86개국 1만6천여명 참관
  • 기사등록 2018-10-22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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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솔루션 공개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8(Labelexpo Americas 2018)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8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시카고 로즈몬트시에 도널드 E 컨벤션 센터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인 20만 3,642㎡의 부지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에 출품사는 지난 2016년도 455개사에서 487개사로 증가됐으며 86개국에서 16,413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출품사의 약 30%는 올해 새롭게 참가한 업체들로 최첨단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관객 중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지난 2016년도 대비 95%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혁신적 장비 대거 론칭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8에서는 기자재의 소개와 함께 다수의 장비가 론칭되기도 했다. 새롭게 론칭된 장비들은 마크앤디의 P9E, P7E 및 P5E 프레스와 자이콘의 엔트리 레벨급 인쇄 및 컨버팅 옵션인 Label Discovery, 엡손의  L-6534 UV LED 디지털 프레스, Grafisk Maskinfabrik의 4세대 DC330미니 컨버팅 머신, AB Graphic의 ILC760 인라인 코팅 머신 등이 있다.  
또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에이버리데니슨의 heat sealable reclosure 테크놀로지, 플린트 그룹의 소량다품종 연포장을 위한 식음료용 잉크, Phoseon 테크놀로지의 FireJet FJ605, 코닥의 Flexcel NX Ultra Solution 과 GEW의 E4C UV curing system 등이 돋보였다.
또한 다수의 장비 판매 계약과 함께 공급유통망에서의 파트너십의 체결 또는 확장에 대한 이벤트들이 있었다.
이와 같은 파트너십에는 더스트와 오멧의 북미지역에서의 협력, 미국내에 영국 제조사 장비 유통에 대한 에델 및 후지필름의 협력 등이 있었다.


친환경 및 하이브리드 부각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Automation Arena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Automation Arena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레이벌 생산을 위한 자동화 된 프레스 라인의 시연과 함께, 프리 프레스부터 인쇄와 후가공 및 인보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자동화가 지원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Automation Arena 참석자들은 앞으로 10년 동안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의 미래가 어떻게 진화 할 것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2018의 또 다른 주요 핵심 기능은 해당 분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TLMI Ecovillage였다.
이밖에 12개의 컨퍼런스와 함께 인쇄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지식과 기술을 제공 받을 수 있는 3개의 레이벌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레이벌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마스터 클래스에 포커스를 맞춘 교육 세션은 디지털 레이벌, 패키지 프린팅, 아날로그 레이벌 프린팅 공정의 주제하에 진행됐다. 그 주요 내용은 ▲슬리브 기술, 시장 및 응용 프로그램 축소 ▲잉크, 도료 및 바니시, 현대의 좁은 웹 전환 작업 및 입법에서의 적용 ▲ 관리 정보 시스템 (MIS) 및 워크 플로 자동화이다. 한편, 레이벌 아카데미는 2014년도에 론칭된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트레이닝 및 인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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