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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수대표 체제 가동 - 대구경북인쇄인장학회 - 장학회 규정 개정 및 - 신임이사 5명 추천
  • 기사등록 2018-11-23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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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인쇄인장학회(이하 장학회) 신임회장에 삼영정밀인쇄사의 설정수 대표가 선출됐다. 장학회는 지난달 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장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 장학회의 규정을 개선하고 개선된 규정에 따라 임원진을 개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기금의 확충과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임원의 임기제를 도입했다.
또 임원 선출방법을 개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정을 확정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신임이사 5명을 추천했다.
2대 장학회 회장인 설정수 대표는 추대에 의해서 선출됐다.
설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장학회 활성화와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학기금 구좌출자는 원금이 보장되고 이자로만 운영되는 만큼 노후자금이라고 생각하고 인쇄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정수 신임회장은 인쇄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23회 ‘인쇄문화의 날’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인쇄 공정에 논스톱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쇄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인쇄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후원활동을 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참고로 올해로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하여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에 제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인쇄 문화 산업이 지식 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장학회는 지역인쇄업체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장학사업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키우고 인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지난 2010년 박희준 초대회장 및 임원진으로 발족했다. 
장학회는 후원금과 구좌에 의한 기금, 자유적립식 기금 등으로 조성되며 이자운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까지 2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장학회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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