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출고시스템 혁신

와우프레스㈜(대표이사 김경환)가 지난 11월 20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와우프레스㈜는 서울센터 오픈 3년만에 대한민국 인쇄산업의 중심지인 서울 을지로에 약 100평 규모의 을지로1센터와 40평 규모의 을지로2센터를 ‘플레이 와우 디지털’이라는 브랜드로 오픈하며 고객사와 관계사 등 내외귀빈을 초대해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또한 와우프레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오픈하우스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업력 10년만에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진행된 오픈하우스 축하 행사에서 김경환 와우프레스㈜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회사 업력은 10년으로 짧지만 차별화된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해 왔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에구치 후미노리 코니카미놀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 인쇄의 중심 충무로에 KM-1 1호기가 설치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KM-1은 이미 전세계 여러 인쇄사에서 사용중인 디지털 인쇄기로, 와우프레스는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코니카미놀타와 와우프레스가 협력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우프레스㈜ 오픈하우스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코니카미놀타 일본 본사 모토타로 노구치 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월 김경환 와우프레스 대표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과 함께 코니카미놀타코리아의 멤버들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앞으로도 파트너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우프레스㈜ 본사 기획팀 박영민 대리가 ‘플레이 와우 디지털센터’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을지로1센터, KM-1으로 최고 품질 선보여  

을지로1센터는 국내 최초의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 젯(AccurioJet KM-1) 디지털인쇄기와 HP 인디고 7800, 코닥 넥스프레스 SX3000 등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디지털 인쇄기를 동시에 보유한 디지털센터다.
또한 후가공기로는 시노하라 LC340S 레이저커팅기와 로터리 다이커터 RD-3346, 벨로이 라벨커팅기, 코팅기, 재단기 등이 설치돼 원스톱으로 높은 품질과 빠른 납기를 대응할 수 있다.
특히, 국내 1호기로 도입된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 젯(AccurioJet KM-1)은 최대 용지 사이즈 585×750㎜와 옵셋 기술이 과감하게 적용된 UV 잉크를 사용해 옵셋에 더욱 가까워진 품질을 선보인다. 또한 최상의 용지 호환성과 생산성으로 0.06~0.6㎜의 용지 두께까지 지원해 일반적인 인쇄뿐만 아니라 패키지 인쇄와 같은 애플리케이션도 단일기기에서 제작할 수 있다.

을지로2센터, 디지털 무선책자 시장 혁신

을지로2센터는 ‘특가책자’라는 신상품을 무기로 을지로1센터보다 한 달 먼저 오픈했다. 초고속 고화질 디지털 컬러인쇄기 코니카미놀타 C6100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흑백인쇄기 코니카미놀타 6136을 설치했다. 
여기에 IQO(Intelligent Quality Optimiser) 자동프로그램을 장착해 농도 조정, 색상 관리, 핀포인트 등록 등 자동 프로그램화로 정밀도와 생산성 모두 최상의 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춰 품질과 가격 모두 우수한 경쟁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장비를 통해 와우프레스는 W2P인쇄업체에서 쉽게 실현하기 어려운 1박 2일 출고로 금일 오후 6시 30분까지 접수된 책자 주문을 그 다음날 오전 9시 이전에 출고시킬 뿐만 아니라, 전일 오후 6시 30분 이후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의 접수 물량을 당일 오후 5시까지 출고시키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무선제본기 호리존 BQ480으로 1200페이지까지 생산가능한 제본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