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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효섭 간사장체제 닻 올렸다 - 서울인쇄협동조합 - 상업인쇄부회 정총
  • 기사등록 2018-12-24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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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상업인쇄부회는 지난 11월 21일 국도호텔 3층 튤립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간사장에 곽효섭 효인피앤피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날 총회는 서병기 간사장의 개회사, 고수곤 인쇄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부의안건 상정(1호 의안: 경과 및 결산보고의 건, 2호 의안: 임원 개선, 기타 사항)순으로 진행됐다.
서병기 간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임 4년을 포함 총 8년간 간사장 역할을 맡아 오면서 부회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미흡한 점들도 분명 있었다”며 “새롭게 선출되는 간사장이 이러한 미흡한 점들을 개선하고 부회 및 조합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소통을 확대하고 화합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인쇄업계가 어렵다고 얘기하지만 올해는 심각할 정도로 어렵다”며 “문제에 대한 정답은 하나일 수 밖에 없지만 해답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으며 해답을 혼자만이 아닌 여러 사람의 뜻과 의견을 모아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 관심과 참여속에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8년 동안 간사장으로 활동한 서병기 간사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인쇄업계가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이를 헤쳐나갈 의지가 있다. 저 역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인쇄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소기업우선구매제도 적극 활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수곤 회장은 “인구감소와 디지털화로 인쇄물 수요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 및 자재비 상승으로 생산원가가 꾸준히 높아짐으로써 한계기업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대한인쇄연합회는 인쇄기준요금 재시행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조달청, 경제기획원, 국무총리에게 인쇄기준요금 재시행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공동상표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을 개선하고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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