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제지업계 중 하나인 신대양제지의 EPS(주당 순이익)가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5년에는 -5671원으로 분진했으나 2016년 4028원, 2017년 7032원, 2018년 19852원을 기록하며 4년간 연평균 142.64% 증가했다.
신대양제지는 골판지 상자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원지를 제조 및 판매한다. 원지는 폐지를 가공해 생산한다.
골판지 원지와 골판지 상자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대양제지공업, 광신판지, 대양판지 등의 자회사 통해 골판지 원지부터 상자까지 모든 사업을 수직 계열화시켰다.
이 같은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중국 환경규제로 반사이익, 온라인 거래·택배가 늘면서 수요 증가 등 주변 환경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신대양제지가 지속적으로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