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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김남수 이젠 일로 다시 한 번 뛰겠습니다 - 기호1번 김남수 후보
  • 기사등록 2019-02-25 09:52:25
  • 수정 2019-02-25 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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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후보들에게 듣는다


“이룬 것보다 이루어야 할 일이 더 많기에 김남수가 다시 한 번 뛰겠다”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 26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김남수 후보의 출사표이다.

김남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의 시간, 25대 조합이 이룬 성과에 집중하지 않겠다”면서 “이룬 것 보다는 이루어야 할 일이 더 많기에 저 김남수가 다시 한 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의 시대, 우리가 믿고 의지할 곳은 다른 어떤 곳이 아닌 조합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남수 후보는 또 “2015년 당선 후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합’, ‘내실 있는 건강한 조합’, ‘미래로 나아가는 조합’으로의 혁신을 선언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 25대 집행부 및 임직원들과 함께 오직 업계와 조합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지난 4년의 시간을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특히 김남수 후보는 “조합의 업무 시스템 혁신과 직제 개편, 불안했던 조합의 재정 안정화, 업계의 오랜 숙원인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인쇄 스마트앵커 시설의 건립, 인쇄포럼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업계의 염원이었던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사업도 가시화 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전례 없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이제는 조합이 조합원의 생존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필사적으로 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남수의 약속
인쇄업계의 ‘중장기발전계획’을 반드시 수립하겠다. 기준이 없는 인쇄단가, 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 등의 문제를 정부는 물론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하겠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인쇄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혁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법안과 제도를 정비하겠다.

인쇄인의 먹거리를 서울인쇄조합이 앞장서서 찾겠다. 국군인쇄창의 민영화, 소상공인 공동상품을 개발하고 소기업공동사업제품추천제도 활성화, 장애인기업제품구매 상한선제도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는 인쇄기준요금가격정보를 수립하고 정착시켜 수주단가가 하청단가보다 낮은 비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

인쇄업계의 화합을 이끌어 업계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대한그래픽기술협회 등 4단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인쇄업계의 현안들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연합회를 모든 지역조합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강화하겠다.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를 인쇄업계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 진흥지구 내에 인쇄 스마트앵커와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및 유통 강화를 통해 업계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

연합회, 문화협회, 인쇄학회 등으로 남북경협 TFT를 구성하여 남북교류와 미래인쇄업계의 변화에 대비하겠다. 직심(直心) 전용사용권 만료에 대비한 새로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전 지역조합과 조합원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활성화 시키겠다.

조합원 우선,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자산재평가와 협회 및 연합회 지분정리는 설문을 통해 조합원 이익이 극대화 되는 방향으로 하고, 조합원 화합을 위한 휴게 공간과 원로 조합원 친목공간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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