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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경력자 재취업 지원사업 운영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고용안정 일조 - 출판기업의 채용 문화 장려… 재취업 확대
  • 기사등록 2019-08-26 0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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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경력자 재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판산업계 경력 단절 이후 출판 관련 기업에 재취업하려는 근로자와 이를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 유지 및 출판 기업의 채용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의 경우는 출판산업계 및 유관 산업계(서점, 인쇄 등 포함) 2년 이상 경력 증빙이 가능하며, 관련 경력 단절 기간이 만 3개월 이상으로, 출판산 업계 및 유관 산업계에 정규직으로 재취업한 근로자이다. 연령 제한은 없다.

또 프리랜서 출판인 및 1인출판사 대표 등도 취업시 경력증빙을 통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20인 이하 기업으로, 경력 단절 후 재취 업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출판사 및 유관 기업이다. 다만 기업당 사업 참여 가능 근로자 수는 최대 3인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근로자는 60명, 기업도 최대 60개 사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업 지원은  최대 6개월간 채용 지원금 월 60만원(총 360만원)을 지급한다. 근로자 지원도 최대 6개월간 재취업 격려금 월 60만원(총 360만원)을 지급한다. 단 협약 위반 시 지원금은 환수 조치된다.

교육 훈련의 경우는 재취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력 강화 및 출판 트렌드관련 집체 교육을 실시하며 1일 6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원 기간은 지난 4월부터 시작, 오는 2020년 3월이며,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상시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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