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무역전쟁과 일본의 한국경제도발 등 국내외 경제환경들이 불확실한 가운데 레이벌인쇄 생산환경들도 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인쇄물은 줄고 있고 달러 강세로 인해 원자재가격은 비용이 증대되고 있어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연간 1조원 가량 되던 레이벌 인쇄물도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시장확대를 위해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제2의 생산기지를 가동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평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국내 레이벌 인쇄사들도 미국, 일본, EU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실적을 쌓아 나가야 가동률 향상에 도움들이 될 것이라는 지적들이 많다.

현재 국내 레이벌 인쇄사들은 거의 전적으로 내수에만 의존하고 있어 경기변화에 매우 민감한 실정이다. 레이벌 인쇄시장을 부드럽게 한다는 차원에서라도 레이벌 인쇄물 수출은 필수과정으로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