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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0 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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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방콕 래디슨블루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을 끝으로 2019년 ‘찾아가는 도서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출판진흥원의 ‘찾아가는 도서전’은 일반적인 국제도서전과는 달리, 철저히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사전에 현지 바이어에 출판콘텐츠 자료를 제공하여 상담 일정을 확정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수출 상담의 만족도가 높고, 높은 계약 성과를 보인다는 강점이 있다.

올해 행사의 마무리를 지은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에서는 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주요 출판사가 초청된 가운데 국내 참가사 23곳과 위탁도서 75종이 소개되었다.

도서전 첫날인 21일 오전에는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출판 관계자가 각 국 출판 현황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 오후부터 22일까지 열띤 출판 상담회가 이어졌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행사 동안 약 4,707,100달러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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