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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발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 서울인쇄조합 상업인쇄부회 2019 정기총회
  • 기사등록 2019-12-30 1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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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상업인쇄부회(간사장 곽효섭)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을지로에 소재한 라마다 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한 인쇄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내빈 소개 및 곽효섭 간사장의 개회사와 김남수 이사장의 격려사,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효섭 간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업인쇄부회 간사장으로서 서울인쇄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다음의 다섯가지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첫째, 2020년부터 각 부회 간사장과 월례 정기 모임을 갖고자 하며 둘째,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서 합동바자회를 개최하고 많은 조합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간사장들과 협의하고자 하며. 셋째, 역대 간사장과 총무간사, 업무간사들과 정기 모임을 갖고 조합이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넷째, 후보자간 공개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섯째, 오래된 부회명을 현실에 맞게 바꾸는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곽 간사장은 끝으로 “내년 봄에 개최되는 대한인쇄연합회와 대한인쇄문화협회 선거가 잘 치뤄져 인쇄업계 단체장들이 서로 소통, 화합화는 모습을 볼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쇄 플랫폼 개발을 위해 정부에서 2억6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모두인쇄를 개발하고 있다. 모두인쇄는 소공인이나 작은 기업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이자 플랫폼이다. 여기에 현재 개발하고 있는 결제시스템까지 탑재하면 인쇄업계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인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모두인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원가계산프로그램이 거의 완성될 단계에 있으며, 2세 인쇄인 양성 사업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협동조합 조직화, 판로 및 공동사업 촉진, 경영지원 방안 등 조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 협동조합 육성조례의 연내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정된 부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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