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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3 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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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직지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와 관련한 올해 주요 사업으로 직지코리아페스티벌 개최, 직지문화특구 내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체도로 개설, 직지 해외특별전시, 직지캠프 운영,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직영 운영 등을 들었다.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직지문화특구(고인쇄박물관과 예술의 전당)일원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세계인쇄박물관 총회(IAPM), 유네스코 공식행사인 직지상 시상식, 금속활자 주조체험·조판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골든씨드 라이브쇼(과학, 음악, 미술, 역사, 출판 등의 분야를 접목한 콘서트), 금속활자와 반도체 연계 특별전시가 계획돼 있다. 

직지문화특구 내 ‘옛 한국공예관~흥덕초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현재 대체도로 개설에 대한 토지분할과 지적정리와 함께 보상협의가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직지특구에서는 고서판매점, 필방, 체험공방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수제먹거리, 전통 찻집 등 휴게음식점도 늘어나 관광객이 배우며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점차 탈바꿈되고 있다.  

또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해외 주요 기관과 연계한 특별전을 상·하반기 총 2번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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