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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 대상 추가 공모 6월 7일까지 - 진흥원, 우수 콘텐츠 발굴 위해 - 대상과 우수상 등 총 6편 선정 - 홍보도 지원… 시상식 10월 예정
  • 기사등록 2020-05-25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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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0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우수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다.

구체적인 공모 내용을 살펴보면 응모대상은 전자출판의 특성을 잘 살린 기획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전자책(오디오북 포함)이며 응시 자격은 최근 1년간(2019.5.1.~2020.4.30.) 국내에서 발행되어 유통 중인 전자책이다. 전자책 파일 형식에 제한은 없다.

총 상금은 총 2천5백만 원이며 대상 1편, 우수상 5편을 각각 선정한다. 우수상은 텍스트형, 멀티미디어형, 오디오북, 앱북 등  전자책으로 분류되는 모든 분야에서 5편을 시상한다. 셀프퍼블리싱은 저작권을 가진 작가가 자신의 출판사에서 발행한 자가출판 도서에 한정한다.

대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 각 언론사에 수상작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지원도 해준다. 특히 웹자보, 배너 제작 및 온라인 유통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 홍보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국내외(도서전 등) 전시·체험행사 등을 통한 홍보도 강화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예정이다. 6월 중 응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1·2차 심사를 정밀하고 꼼꼼하게 실시하고 7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의문사항은 출판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은 전자출판의 고유한 기획력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전자책의 많은 응모와 출판사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응모를 해도 선정에서 제외될 도서는 ‘표절 및 복제 등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도서’. ‘저작권 위반 등 지적재산권 분쟁 도서’, ‘배타적발행권설정 계약이 되지 않은 도서’,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 사유에 해당하는 도서’ 등이다. 

응모 작품은 접수 마감일까지 유통이 완료된 전자책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 당선작은 응모 및 수상이 불가하다. 또 제출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응모작품의 질적 수준에 따라 선정 편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응모 작품 수의 제한은 없으나 수상은 한 작품만 가능하고, 특히 동일 출판사에서 복수 수상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선정취소 및 상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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