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콘은 30년이 넘는 혁신과 디지털 인쇄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치타2.0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레이벌 프레스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자이콘 CX300 디지털 레이벌 프레스는 대량 맞춤, 짧은 리드타임 및 보다 많은 제품 다각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레이벌 컨버터, 브랜드 소유자, 고객 모두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을 리드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필리핀 웨이만스 마케팅 부사장은 “자이콘 CX300은 최고의 OEE(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매우 성공적인 자이콘 CX3 1세대 치타 인쇄기보다 생산성이 뛰어나다”면서 “인쇄 속도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낮은 OEE와 결합하면 인쇄사 및 레이벌 컨버터가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 치타2.0 기술을 통해 우리는 높은 생산 속도와 높은 OEE를 결합하는 데 집중해 궁극적으로 최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타2.0 기술은 입증된 확장가능한 자이콘 프레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5개의 인쇄 스테이션과 가변 반복 길이의 전체 회전 프로세스가 포함된다.

만-머신 인터페이스는 작업자가 원거리에서 인쇄기 상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인터페이스는 운영자가 수행해야 하는 특정 작업을 전달한다. 

머신-머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전/사후 장비를 인라인/오프라인으로 통합할 수도 있다.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작업에 대한 정보가 적절한 개별 모듈의 디지털 방식으로 전송돼 오류를 줄인다. 또한 정보는 제조 프로세스를 통해 원활하게 흐르면서 전체 OEE에 다시 기여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성능, 가용성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는 기본 기술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정보 변환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이콘 CX300은 330mm 포맷의 레이벌 인쇄기로 풀 컬러 프레스에는 CMYK, 오파크 화이트를 포함한 5개의 단일패스 인쇄 스테이션이 장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