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용 라벨 인쇄업계도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때 300여개사의 인쇄사와 10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나 의류, 봉제업체들이 인건비 등을 견디지 못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지역으로 떠나면서 국내 생산은 갈수록 줄어들어왔다.
이에 따라 2020년 현재 국내업체는 100여개사에 불과하며 매출도 반토막에 불과한 50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같은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에이버리알아이에스(유)도 규모축소와 베트남 등 해외이전에 착수했으며 진스코, 토탈리본 영업정지 등 부자재 업체들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의류용 라벨인쇄업계는 현재 불황으로 기계, 커트기 등도 급매물로 시중에 많이 나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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