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쇄산업 미래 성장기반 조성 - 대한인쇄문화협회 - 제73회 정기총회 서면결의
  • 기사등록 2021-03-29 11:14:43
기사수정




인쇄업실태조사 실시 추진  

인쇄진흥 5개년 계획 수립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원종철)는 제73회 정기총회를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서면결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인쇄문화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21년도 정부보조금을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액한 6억300만원을 지원받아 ‘인쇄업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인쇄 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쇄문화협회는 이미 이사회를 통해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할 것을 결의하고, 지난 1월 회원들에게 정기총회와 관련한 자료집과 서면결의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으며 2월 24일 제73회 정기총회를 서면결의 형태로 진행했다. 

원종철 인쇄문화협회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극심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쇄문화 현장을 지키고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한 인쇄인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신축년 새해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사라지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 “지난해 2월 회장에 취임한 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협회 및 업계 발전과 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과 부족함을 떨칠 수 없다”며 “더욱 심기일전해 업계 난관극복과 회원 서비스 강화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특히 2021년에는 정부보조금을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액한 6억300만원을 지원받아 수출지원은 물론 우리 업계의 숙원이었던 ‘인쇄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도 수립해 인쇄업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쇄문화협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수립 ▲인쇄문화산업 실태 표본조사 실시 ▲국제인쇄산업전시회(K-PRINT) 매년 개최 추진 ▲국제교류 활성화 및 인쇄물 수출 활동 지원 ▲회원 서비스 및 관리 강화 등의 5대 운영방침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방명애 대표(매드) 등 30명이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표창장과 부상은 우편으로 전달됐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8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