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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수 회장 난파선 수리하고 올라 타 -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55회 정기총회 - 제23대 회장에 취임 - 5개 대표 공약들 제시
  • 기사등록 2021-03-29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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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계 불평등 해소

대정부 건의에 주력


박래수 삼부문화(주) 대표이사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월 25일 오전 11시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박래수 삼부문화㈜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입후보 만장일치 선출

 

이날 정기총회는 대한인쇄문화협회 원종철 회장을 비롯해 지역조합 이사장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권한 대행인 고상호 제주인쇄조합 이사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20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총회의결 사항중 이사회 위임(안),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조합추천제도 추천한도(안) 등이 상정됐으며, 상정된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계속해 제23대 회장 선출의 건은 단독 입후보한 박래수 삼부문화㈜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5개 공약 제시 현안 해결 다짐


박래수 신임 회장의 대표 공약은 ▲인쇄업계 소통과 화합으로 인쇄인 권익보호 ▲연합회 재정 건전성 확보 ▲인쇄업종에 편중된 불합리한 계약 해소 ▲공동브랜드(하이프린팅) 활성화 추진 ▲국군인쇄창 및 지방자치단체 발간실 축소 운영 등이다.

박래수 신임 회장은 “그동안 우리 업계는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쇄물량 감소와 인쇄기준 단가 폐지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많은 인쇄인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제가 인쇄인들의 간곡한 바람을 저버리지 못하고 인쇄연합회 회장직에 출마하게 됐다”라며 “인쇄업계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업계의 화합을 이뤄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 또한 인쇄산업 생태계를 변화시켜 인쇄인의 영역을 확대하고, 인쇄업계가 직면한 불평등을 해소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산적한 인쇄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와 입법화 등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인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래수 회장은 1946년 5월생으로 서울인쇄조합 책자인쇄부 간사장, 서울인쇄조합 사업분과위원회 위원장, 서울제일인쇄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부규·김태성·이상말 대표 중기부장관상 수상


정기총회에 앞서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이부규 대성인쇄사 대표, 김태성 건원인쇄사 대표, 이상말 종합인쇄삼진사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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