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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공인 집적지 핀셋지원해야 - 전국 인쇄산업 집적지 - 정책 효율성 극대화 해야 - 종합, 맞춤형 지원 필요
  • 기사등록 2021-07-23 1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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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인쇄산업집적지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서울에는 충무로 인쇄거리와 성수동, 마포, 영등포 등에 인쇄인들이 협업을 하고 있고, 지방에도 대구와 대전, 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인쇄집적지가 존재한다. 참고로 집적지구란 인접한 유사 업종의 소공인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이다.

이른바 도시형소공인인 이런 인쇄산업 집적지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핀셋 지원’이 필요하다. 소공인은 업종면에선 소상공인과 다르고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차이가 있다. 따라서  도시 지역에 집중된 인쇄소공인을 핀셋지원 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원사업과 집적(특화)지구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여기에 각종 지원센터를 밀착 배치해 운용해야 한다.

비슷한 업종이 모여 있기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기에 용이하고 동종업종이 모여 있기에 인프라 구축과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인쇄 소공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그에 맞춤형으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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