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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 미래 여기에 모두 모였다 - K-PRINT 2021, 8월 26일 킨텍스서 개막 - 전문화된 6개 전시 진행 - 융복합 스마트 기술 공개
  • 기사등록 2021-07-23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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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관 꼭 보자 

철저한 방역 청정 전시회


급변하는 인쇄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인쇄인의 축제인 K-PRINT가 오는 8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K-PRINT 2021는 산업 간의 영역을 넘어 인쇄산업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확장되고 있는 인쇄시장의 트렌드에 맞추어,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하여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Print),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등 6개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개최함으로써 전문화, 세분화된 K-PRINT를 만날 수 있다.


 K-스마트 인쇄기술 미래 트렌드 제시


인쇄 산업이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면서 산업인쇄, 특수인쇄 등 다양한 형태의 블루오션을 열어가고 있는 만큼 K-PRINT도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폭넓게 아우르는 전시회로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타 산업과의 융합이 활발한 레이블 관련 장비는 물론, 프리프레스 및 후가공 장비들, 다양한 소재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인쇄, 특수인쇄, 포장인쇄, 텍스타일인쇄, 사인출력 제작 분야와 함께 전자, 건축, 인테리어 등에 접목된 기술들을 선보인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디지털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딜리, 삼우태크, 성산테크, 신우아이케이, 태경하이테크, 바이텍테크놀로지, 벨로이, 산호기계, 두릭스, 세일포트마에서 트렌드에 최적화된 디지털 라벨&패키징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에이스기계, 신정테크놀로지, 일진엠앤씨, 시노하라코리아, 서울다이컷팅, 바인텍, 명신물산, 태우정밀 등에서는 최신 기술이 탑재된 패키징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인쇄분야에서는 한국엡손, 최근 사명을 변경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를 비롯 RICOH의 대리점인 이스텍솔루션, OKI의 대리점인 하람아이앤씨, 지금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인쇄장비 라인업을 출품하고 상동화, 나이테, 휴닉스, 티지에스, DTK, 에이쓰리테크, 창대핫멜시트, 핌테크, 모션원 등의 기업들이 디지털과 컬러매니지먼트, 플렉소 분야의 자사 솔루션들을 시연을 통해 소개한다. 한일듀프로, 지성기계, 와이피엘, 타코플러스, 한마루시스템, 광창기계의 후가공 솔루션과 텍스타일 및 사인 장비분야에서 엡손, 이브레인테크, 비투비디지털, 씨엠테크, 티.피.엠, 휴프라임, 마카스 시스템, 헤드원, 맨프로텍, HRT, 잉켐테크, 가인이노베이션, 한나프린텍, 미르테크 등이 이번 K-PRINT 2021에서 다양한 UV인쇄기 및 전사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쇄 ‘스마트팩토리관’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인쇄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별도의 전시관이 2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10여 인쇄관련업체들이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의 스마트 팩토리관에서는 지자체 단위의 인쇄 전문화된 인쇄업체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제작 네트워크를 이루는 전국적인 프린팅네트워크를 구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쇄 제작환경 모델을 보여줄 것이며 2019년부터 꾸준히 선보여 왔던 JDF/CIP4 기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인쇄물 접수부터 인쇄, 후가공에 이르는 과정을 현장에서 명함과 전단지, 디지털 책자 등을 통해 시연하고 가변데이터와 아이디어를 결합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인쇄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청정 전시회 운영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시장에 최적화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완전히 멈추지 않았고 국내외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철저한 방역준비를 하고 변화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여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전시장 입·출입구를 제한하고 철저한 단계별 방역절차를 통해 전시회를 운영한다. 참관객은 출입확인 등록절차를 거쳐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발열감지기에 37.5도 이상 고열이 감지되면 비접촉 체온계로 2차 측정을 한 뒤 입장 여부를 판단한다. 

입장시에도 전신소독게이트,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1회용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전시장 내에는 안전한 관람안내와 방역용품 착용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방역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 방역시스템을 통해 참관객의 동선이탈을 방지하고 참관객간 접촉을 최소화 위해 간격을 유지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방지하며, 전시장 공조시설을 매시간 가동하여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최신 인쇄정보 공유 위한 다양한 행사

 

K-PRINT 2021 전시기간 중에는 패키징과 디지털인쇄, 디자인세미나, 스마트 레이블 인쇄산업, 디지털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세미나 등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언텍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 전시회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대면 상황에서의 온오프라인 복합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K-PRINT 홈페이지에서 8월 25일(수)까지 전시회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한 안내는 전시회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K-PRINT 2021 사무국(전화. (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print.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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