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증강현실 활용 ‘더욱 실감나게’ - 청주고인쇄박물관 - 직지 디지털 실감 콘텐츠 - 인터랙티브와 모션 인식
  • 기사등록 2022-01-30 20:10:43
기사수정




3개 공간으로 구성 공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4일부터 박물관 실감영상관에서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를 선보였다..

실감영상관은 직지와 금속활자,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모션인식, 미디어아트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3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공간인 '손으로 기록하다'는 증강현실 인터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자 조판을 증강현실로 즐기며 직지의 내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공간 '몸으로 기록하다'는 체험자의 움직임이 인식되면 한자의 활자가 뒤집혀 한글로 표현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모션인식 인터랙션 체험존이다.

세 번째 공간 '마음으로 기록하다'는 아날로그 금속활자 '직지', 우리니라 최초 한글 금속활자 '월인천강지곡'과 금속활자의 디지털화, 직지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인쇄박물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한 프로그램 차별화와 다양화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오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3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