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혈관과 혈액 건강하면 장수의 길 보인다 - 혈액과 혈관 튼튼해야 건강 - 금연과 절주, 운동 혈관 젊게 - 영양소는 고루 섭취, 싱겁게
  • 기사등록 2022-03-28 09:41:36
기사수정




우리 몸 내부 곳곳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혈액과 혈관의 건강은 100세시대의 필수이다. 혈액 안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고지혈증은 물론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혈관이 좁아지다 결국 막히게 되면 협심증 등 심장질환은 물론 뇌졸중까지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혈액이 깨끗하고, 혈관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건강한 혈관을 원한다면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방법과 식품섭취를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자.

먼저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식단에 신경 써서 추가하는 게 좋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는 줄여야 한다. 외식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또 혈관청소에 도움을 주는 귀리와 사과, 가지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귀리에 다량 함유돼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킴으로써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금연과 운동 필수


금연과 절주도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 필요하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높다. 특히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다. 60세 이상 고령자, 암환자, 하지정맥류 환자,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 등은 혈전 위험이 더욱 높아 담배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

술도 안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술은 중성지방도 쌓이게 만들어 혈관을 점점 좁아지게 한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34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