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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우리의 가치는 높이 날다 - ㈜투테크 - ‘KIMES 2022’에 ‘TTE-72FK’ 선보여 - 의료분야 UDI 시스템 시험조건 모두 충족
  • 기사등록 2022-03-28 1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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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실적 100건에 후속 미팅도 줄이어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 및 레이저 마킹기 전문회사인 ㈜투테크(대표 남의조)가 이달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22’에 참가해 레이저 라벨 프린터 ‘TTE-72FK’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 중인 의료기기 표준코드 (UDI) 시스템 시험조건을 충족하는 기술력을 ‘TTE-72FK’ 갖추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참고로 UDI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의료기기 표시·기재 등에 관한 규정에도 기재되어 있는 에탄올 96%와 이소프로필알코올에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UDI 시스템 시험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남의조 대표는 “앞선 기술력 때문인지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의료기기 업체가 부스를 방문해 이것저것 문의를 하는 등 관심을 보였고, 약 100건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수의 업체와 후속 미팅을 통해 계약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하여 레이저 라벨 프린터가 의료기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평가했다.

'TTE-72FK'는 열전사 방식과 달리 라벨 중간층에 레이저를 통해 인쇄해 리본, 헤드 등의 소모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레이저로 라벨 중간층에 인쇄하기 때문에 바코드 및 데이터가 화학물질 및 마찰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해당 제품은 신기술인증협회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아 바코드, 문자, 이미지용 라벨 및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 형성 방법 특허를 국내 및 미국, 유럽 7개국, 일본, 중국, 베트남에 등록해 의료기기 업체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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