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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기준가격 연구용역 본격화 - 인쇄업 대·중소기업 - 상생협의 결과 보고
  • 기사등록 2022-04-25 1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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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결과 보고가 지난달 3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위치한 남산스퀘어 빌딩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반위는 상생협의회에서 추천한 법인중에서 인쇄기준가격 용역을 수행할 전문회계 법인을 최종 선정해 4월 10일까지 회계법인의 연구용역비 총액, 용역 수행기간, 인쇄현장의 원가책정 실무능력을 갖춘 자문위원 운용(2~3명) 계획 등 연구용역 관련 제반사항을 확정해 인쇄연합회에 문서로 전달한다 △인쇄연합회는 동반위에서 인쇄 대·중소기업과 협의해 선정한 인쇄기준가격 연구용역 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인쇄대기업이 출연해 동반위에 설치돼 있는 상생협력기금(6,000만원)을 청구, 회계법인에 계약금액을 지불한다 △연구용역 기간은 3개월 이내로 계약서 명시하고 공청회 등 인쇄업계 안팎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쇄기준가격을 마련토록 한다 △동반위는 공청회 자리에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관계자를 토론자로 초청해 인쇄기준가격 책정 및 안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이들 기관에 제안하고 협조를 요청키로 한다 △인쇄기준가격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2023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이 들어가기 전 8월안에 최종 확정하고 곧 이어 인쇄연합회 설립 60주년 학술세미나 행사의 일환으로 공식적인 발표회를 갖고 대내외에 전격 공개한다  △발표는 연구용역을 맡은 회계법인,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인쇄학회 관계자 등이 직접 진행하고 이 자리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등 핵심부서 관계자를 초청해 범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인쇄기준가격제도를 도입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동반위 등 상생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한다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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