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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5 12: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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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쇄시장은 매우 어렵다.  이 어려운 현실은 과거 10년 이전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것은 뻔한 현실이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종이인쇄는 끝났다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다고 성급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틀린 말이 아니고 일명 많은 근거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정보통신기술 즉 ICT가 발전하면 할수록 종이인쇄는 그와 비례하여 반드시 줄어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종이인쇄는 고점대비 이미 반토막이 났고 앞으로도 전망이 어둡고 불투명하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십 년간 지켜온 종이인쇄를 그냥 하루아침에 손 놓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면 매우 답답하고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

옛 속담에 호랑이를 잡으려고 하면 과감하게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고 했다.  그런 용기와 판단, 힘이 있는 인쇄인이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것은 자명하고 당연하다.

종이인쇄가 어쩜 ICT산업의 최대 피해자인데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는 ICT굴에 들어 갈 수 밖에 없다.

인쇄산업이 공존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ICT와 공고한 손을 잡는 것이다.  그런데 ICT산업은 최근에 모든 산업에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상과 현실공간이 같이 공존하고 또 함께 가야 공고한 성장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현실공간이 지금의 종이인쇄라고 한다면 가상공간은 메타버스(Metaverse)공간이다.  메타버스공간은 미래가 확실하고 계속해서 성장할 것은 분명하다.

인쇄 메타버스 공간을 활짝 열어놔야 시너지효과들이 나고 상호 소통과 공존이 가능하다. 

인쇄 메타버스도 다른 메타버스와 똑같은 원리와 방식에 따라 이뤄질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연결성이 이뤄지고 사용도가 높아 비즈니스가 이뤄진다.

어느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인쇄역시 아바타(Avatar)가 역할대행을 수행한다.  아바타가 인쇄기를 돌리고 인쇄영업을 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가상공간에서 인쇄는 메타버스의 아바타가 주인공인데 이 아바타는 국내 영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영업 즉 세계시장을 보고 다니기에 인쇄물수출도 큰 폭으로 늘어날 수가 있다.

한마디로 인쇄 대기업, 인쇄재벌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벌어들인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인쇄사의 소유권을 유지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상공간에는 카피 즉 복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형태이고 구조이다.  이를 바로 잡고 지적재산권을 지키는 것이 NFT(대체불가능한토큰)이다.  물론 NFT가 완성이 됐다고 해도 가상공간에서는 거래가 이뤄지면 가상화폐 즉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인쇄도 이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시대이니 메타버스와 손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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