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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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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호가 출범했다.  이어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시작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정권 초기라 기대 반 우려 반이 존재하고 있으나 차츰 차츰 기대로 돌아서고 있고 기업정책에는 친화적인 색채가 강하다.  기업환경에 맞는 정책들이 제 모습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주52시간제로 인쇄업을 비롯한 영세 소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다소 완화되거나 탄력근무제로 전환되는 방향을 잡고 있다.

최저임금 역시 과거처럼 일방 독주는 쉽지 않을 전망이며 최소한 노사합의에 의한 동등한 발언권은 보장될 전망이다. 

이미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깃발은 높이 들었으나 실천이 부실하였는데 활성화에 무게 추가 이동했다. 

또한 기업을 옥죄어 온 규제들이 많이 풀릴 것으로 보여 지고 있고 기업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기업활동 하기에 좋은 편안한 환경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쇄사에서도 자금, 세제혜택을 누리면서 활로개척이라는 정책적 지원들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인쇄는 문화와 산업적인 브랜드는 엄청나게 높으나 대외 이미지가 부실하고 생산규모가 작은 한계로 인해 늘 정책적 수혜와 혜택에서 도외시 해 왔다.

인쇄진흥원이 있으면 정책적인 입안과 건의도 할 수가 있겠으나 안타깝게도 인쇄는 이런 기관들이 없다.  그렇지만 인쇄단체들은 존재하나 많이 영세하고 힘들어서 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대하는데도 한계들이 존재한다. 

이런 현실들을 감안할 때 어떤 통로를 활용 하든지 간에 반드시 정부와의 의사유통채널은 확보해놔야 하겠다.  

이것이 확보되어 있지 않으면 인쇄업계의 현실을 전달할 통로가 막혀서 인쇄정책은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인쇄같이 매우 영세한 소기업은 정부와 공고한 손을 잡아야만 수시로 불어 닥치는 강한 태풍에도 버틸 수가 있다.  이미 인쇄의 잠재 성장률은 마이너스가 된지 오래된다.  인쇄가 성장 하려면 젊고 유능한 20~30대 노동인구가 유입돼야 하는데 이것이 끊어진 것도 오래된다.  반도체는 인력양성을 위해 수도권대, 지방대 가리지 않고 정부차원에서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인쇄는 있는 인쇄학과들도 모집을 중단하고 다른 학과로 전환하고 있다. 

외국인 인력도 인쇄업계에 많이 유입되도록 정부와 공고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인쇄산업계에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

투자하면 생기가 돌고 투자가 중단되면 활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인쇄산업계에 적극적인 투자가 일어나야 생산성 향상이 이뤄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생산성 증대는 매우 중요하다.  인쇄가 활기를 찾는다면 인쇄발전은 물론 국가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쇄발전을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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