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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공간 조성 본 궤도 오른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 직지문화특구 12월 만료 - 변경안 확정 시 3년 연장
  • 기사등록 2022-08-29 1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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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리모델링 등 추진

주변 경관조명 설치 병행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직지문화특구 지정 기간 연장과 신규사업 추가 등 사업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계획 변경 내용에는 직지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청주 흥덕사지 종합정비와 직지문화공간 조성 등 2개 사업 추가와 올해 완료된 ‘차 없는 거리’ 사업 정리가 담겼다.

흥덕사지 종합정비는 박물관 내부 리모델링과 흥덕사지 주변 경관조명 설치사업, 직지문화공간 조성은 박물관 앞마당 경비실·화장실 건물 철거와 조형물 설치 등이다.

특구 변경안은 이르면 9월 결론 날 예정이다.

시는 변경안 확정 시 내년도 본예산에 해당 사업들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직지문화특구는 흥덕사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을 인쇄기록문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 7월 지정됐다.

올해 12월 지정 만료에 따라 청주시는 특구 변경안을 제출했다.

변경안이 확정되면 지정 기간은 2025년까지 3년 연장된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주 직지문화특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화 브랜드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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