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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문명의 불꽃 다시 점화 - 직지문화제 9월 2일 개막 -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 - 유네스코 직지상도 시상식
  • 기사등록 2022-08-29 1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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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4년 만에 재개하는 직지문화제를 9월 2일 개막한다. 이번 직지문화제는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알리기 위한 2022 직지문화제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청주시 직지문화특구 일원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된다.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전시·공연·강의·체험이 마련되고 공식행사인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제9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는 이집트의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을 선정했다.

이 상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약칭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제정돼 격년제로 기록유산 보존·연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한다.

1919년에 설립된 카이로미국대 도서관은 이집트의 사회·여성사, 건축물,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기록물을 수집해 보존하고 범아랍권의 기록유산 보존 인식 제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직지의 현 상태를 복제한 현상복본과 간행 당시의 모습을 추정해서 복제한 원형추정복본도 문화제조창 전시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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