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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복합 소재 ESG 엔진 장착 - ㈜벨로이 - 신소재 ‘라이멕스’ 출시 - 종이와 플라스틱 대체품
  • 기사등록 2022-08-30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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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NT 2022서 첫선


레이벌 솔루션 제조·유통기업 ㈜벨로이(대표 김주형)가 종이와 플라스틱 대체제로 활용 가능한 환경 친화 신소재 '라이멕스(LIMEX)'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ESG 경영이 미래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하면서, ESG 경영을 위한 필수아이템 신소재 '라이멕스'가 주목 받고 있다. 

라이멕스는 석회석을 50% 이상 포함하는 무기 필러 분산계의 복합 재료이자 종이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 친화 소재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일반 종이와 달리 물과 산림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이 가능하며, 화석 성분 함유량이 적어 매우 환경 친화적이다. 폐기 후 소각 시 유해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CO2 발생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업사이클링 재생산도 용이하다. 

80mic부터 400mic까지 다양한 두께의 용지로 생산되며, 부드러운 그레이드, 단단한 그레이드, 반투명 그레이드로 공급 가능해 활용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찢어지지 않는 방수 합성지로 전 제품 양면 인쇄 및 고화질 출력이 가능해 고급 식당 메뉴판, 식기, 케이스, 백릿, 배너, 칫솔대, 빗, 폴더, 보드, 장식재, 사출성형제품, 비닐봉지, 방수라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가 나지 않아 별도의 코팅이 필요 없으며, 라미네이팅 접착 강도가 좋아 두께를 올려 카드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접착라벨도 제작하여 ‘라이멕스 라벨’로도 공급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다. 

품질과 성능 역시 우수하다. 종이와 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내구성, 방수성, 내열성이 뛰어나며, 잘 찢어지지 않고 물에 젖지 않으며, 코팅을 하지 않아도 스크레치에 내구성이뛰어나 공정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UV 잉크젯, 라텍스 잉크젯, 레이저 토너, UV 오프셋, UV 플렉소 방식으로 출력이 가능하며, 발색과 출력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벨로이 관계자는 "종이 생산을 위해 엄청난 물과 나무를 소비하는 반면, 라이맥스는 물과 펄프가 필요 없으며 생산과정에서 CO2 발생량도 27% 줄일 수 있다. 플라스틱과 달리 석유 등 화석 원료 소비도 매우 적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60% 절감해 SGS ECO PRODUCT, LESS PLASTIC 60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라며 "이미 일부 기업에서 라이멕스 소재로 광고물, 명함, 기업 보고서 등을 출력하고 있으며, 향후 ESG 경영 강화 측면에서 라이멕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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