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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인쇄, 빙판길에 곡예 운전 - 3高에 마진률은 갈수록 줄어든다 - 연간 2% 성장률도 가물~가물~ - 100억원 이상 인쇄사는 양호하다
  • 기사등록 2022-11-21 1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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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불황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레이벌 인쇄업계도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주문량이 줄어들고 생산비용은 높아지는 등 高비용 低효율 구조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한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지던 설비투자도 주춤거리고 있고 강달러로 인해 수입 부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마진률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전국에 걸쳐 1,800여개 레이벌 인쇄사들은 수주경쟁으로 인해 레이벌 인쇄물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소규모 레이벌 인쇄사들은 자본잠식상태에 빠지고 있고 적자 가동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매출 100억원 이상 레이벌 인쇄사는 안정적인 생산혁신으로 인해 적정 가동률 유지와 마진 확보를 이뤄내고 있다.

이는 원자재 구입 경쟁력과 자동화된 설비로 인해 생산비용이 줄어들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국내 레이벌 인쇄산업은 내년에도 2%이내의 저조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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