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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쇄거리 활성화는 성장의 바로미터 -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교류회 - 성공사례 발표 등 관심 모으기도 - 지자체의 적극적인 인쇄지원 촉구
  • 기사등록 2022-12-26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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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인쇄특화거리 내 인쇄소공인들이 지역 인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달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 ‘2022년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교류회’에서 인쇄인들이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성과교류회는 2022년 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인쇄 소공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에서 추진한 사업 추진성과,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한 소공인 의견수렴 및 상호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센터 사업 수혜자로 센터 스마트 기술 활용 교육 참여 후 정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쇄종합쇼핑몰 구축에 성공한 디쎈 장정이 대표의 성공실패 경험담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온라인 홈페이지 고도화로 차년도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는 시큐솔(대표 류일영) 박종서 부장의 발표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지역 인쇄 소공인들은 갈수록 그 규모가 줄어들고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인쇄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촉구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순규 본부장(서민경제지원본부)은 “센터 운영사업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쇄거리 소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는 향후 인쇄거리 활성화 및 인쇄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센터를 개소해 동구 중앙동 일대 인쇄특화거리 내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특화교육, 컨설팅, 소공인 협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센터 사업 추진으로 11개 분야 총 207개 소공인이 사업 수혜자로 지원을 받았으며 그동안 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추천을 통해 총 12개사의 인쇄소공인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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