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하반기, ㈜벨로이가 야심차게 공개한 신제품 디지털 레이벌 후가공기 듀오블레이드 WX 시리즈가 출시 반년 만에 벨로이의 자체 베스트 셀러로 등극하면서, 벨로이 자체 적으로도 창립 이례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는 등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외에는 이미 듀오블레이드 WXI 은 물론이고 상위 모델인 WXII 까지 출시 후 약 1년 반 동안 50대가 넘는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안정성은 물론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내에는 디지털 레이벌 후가공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국내 1호기라는 부담이 맞물려 구매에 조금은 소극적인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대형 레이벌 제작업체 신우팩토리는 과감하게 듀오블레이드 WXI 의 구입을 추진했다.
자체 레이벌 생산으로 효율성 제고
신우팩토리의 장비 담당자 박국진 대리는 “레이벌을 협력사에 발주를 넣었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이 빠르지 못하며, 레이벌의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스티커 제품들을 직접 자체 생산할 목적으로 설비를 구매했다” 고 말하며 “협력사에서 주문하던 레이벌을 듀오블레이드 WXI 을 통해 전부 자체 제작하는 목적을 달성했다” 고 말하며 앞으로는 스티커 관련 제품들도 모두 자체 생산 할 계획에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듀오블레이드 WXI 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으로 레이벌과 같은 일정한 단순 반복 작업의 경우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고 빠른 속도로 작업하는 점이 만족스러웠으며 사용자가 설비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설비를 매우 쉽게 배워서 운용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벨로이 엔지니어들의 대응 또한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최근 엔지니어의 교체로 인해 대응이 기존에 비해 시간이 조금 걸렸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벨로이의 고객 응대 부분과 장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매우 크게 만족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업체 도입 가속…최신 설비도 속속
한편, 최근 국내 레이벌 생산 업체 대흥 C&P에서도 듀오블레이드 WXI 과 레이벌 인쇄기 비즈프레스 13R 의 추가 구매가 이루어졌고 디지털 레이벌을 자체 생산 중에 있다. 또 올해 자체 최고 매출을 기록한 벨로이는 내년 초 업그레이드 된 낱장 레이벌 커팅기 듀오블레이드FX 와 기존 듀오블레이드 SX 를 WX처럼 자동화 시킨 듀오블레이드 WS 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자체 개발중인 UV 잉크젯 프린터도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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