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주식회사(대표 나카 다이스케)는 구랍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4년 만에 열리는 국제 인쇄전시회 'IGAS2022'에 참가했다.

세계 4대 인쇄 전시회 중 하나인 일본의 ‘IGAS (International Graphic Arts Show)'는 프리프레스, 상업인쇄, 특수인쇄, 디지털인쇄, 라벨, 포장, 패키징, 인쇄 후가공을 포함한 최신의 인쇄기술과 트랜드를 제시하는 국제 인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본의 완화된 입국 조건으로 2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회 기간동안 33,078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니카미놀타를 포함해 캐논, 후지필름, HP, 리코와 같은 디지털 인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종 인쇄물의 완성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후가공 장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국내 상업 인쇄시장을 선도하는 와우프레스㈜(대표 김경환)는 현장에서 코니카미놀타의 최신 UV잉크젯 디지털 매엽 인쇄기인 ‘AccurioJet KM-1e with HD’, 디지털 특수 후가공기(바니쉬&포일)인 ‘AccurioShine 3600’의 구매계약식을 진행하여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코니카미놀타가 출시예정인 디지털 라벨 인쇄기 AccurioLabel 400이었다. 

AccurioLabel 400은 CMYK외에 화이트 컬러가 추가되었으며, 신규 토너와 현상제를 사용해, 표현 가능한 색 영역이 넓어진 컬러 가멋(Color Gamut)을 제공한다. 또한 분당 40미터의 인쇄속도를 유지하며, IQ-520이 새로 탑재되어 실시간 감지 및 피드백을 사용하여 색상이나 톤 변화를 방지하여 색상 안정성 제어 및 색상 정합을 위한 표준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가 참여하여, 일본 현지의 코니카미놀타 고객사의 공장을 견학하고 IGAS2022 전시회를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코니카미놀타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신승연 코니카미놀타 마케팅 부서장은 “금번 IGAS2022 투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딛고 신규 사업계획과 투자를 앞둔 인쇄회사와 파트너사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인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