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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 2월 책 여행 떠나볼까 - 국립중앙도서관 - 사서 추천도서 8권 선정 - 도서관 누리집,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23-02-20 0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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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일 올해 첫 번째 사서추천도서 8권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선정된 책은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세 형제의 숲', '할 말 많은 미술관', '지리학이 중요하다', '휴먼 프런티어', '탈서울 지망생입니다', '생명의 테피스트리', '과일 길들이기의 역사' 등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하여, 도서관 신착 도서를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한다.

2월, 4월, 8월, 10월에는 인문·사회·자연·문학 등 주제 분야별 도서를, 6월과 12월에는 시의성 있는 테마별 도서를 선정한다.

2월 사서추천도서 중 문학 분야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산동네 작은집으로 이사 후 주변의 작은 소재들로 소박하게 담아낸 작가의 일기장과 같은 수필집이다.

자연과학 분야의 '과일 길들이기의 역사'는 우리가 익숙하게 즐겨 먹는 과일은 언제, 어디서부터 등장하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다.

주제 분야별로 선정된 도서정보와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선정 관계자는 "사서추천도서가 기존에 즐겨 읽던 분야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안내자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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