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 서비스 제공 기업인 DKSH가 한국 생명 과학 유통 기업인 보성과학(Bosung Scientific)의 인수후 사무실 합병, 이전 행사를 지난 3일 개최 했다.

DKSH그룹은 지난 2021년 4월 1일에 M&A전략에 따라 한국 생명 과학 유통 기업인 보성과학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는데 이는 지난 2019년 태국에서 SPC를 인수한 이후 DKSH 기계사업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과학 기기 분야의 선도 회사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위한 두 번째 인수였다.

보성과학은 1993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90여명의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다.

보성과학은 빠르게 성장하는 생명과학, 임상진단, 환경, 미생물학 시장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과학기기 뿐만 아니라 관련 소모품 판매, 마케팅 및 유통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보성과학의 고객 기반에는 병원, 연구소, 실험실, 대학교, 제약 및 식음료 회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보성과학은 자체 연구소를 운영해 DKSH 기계사업부의 연구소가 총 19 개로 늘어났다.

보성과학은 양호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으며, DKSH는 현금과 부채 융자를 통해 이 사업의 100%를 인수했다. 

인수를 통해 즉시 보성과학의 경영진과 직원들이 DKSH에 합류해 수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판매 제품을 다각화하여 고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DKSH의 기계사업부 대표 Hanno Elbraechter는 “우리는 30년 이상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과학 기기의 핵심 기업인 보성과학을 인수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되어 기쁘다"며 “그들의 사업은 우리의 기존 운영을 보완하고 복원력을 구축하여 우리의 전략이 성장될 수 있도록 지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 "이를 통해 생명 과학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크게 강화하게 되었다”며 “보성과학이 DKSH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DKSH그룹은 아시아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소비재, 헬스 케어, 화학, 기계사업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소싱, 시장 확장, 마케팅 및 판매, 서비스, 유통 및 물류를 제공하고 있다. 1865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SIX Swiss Exchange 스위스 주식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33,000 여명의 전문가와 함께 35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에 약 13조원(10 억 7 천만 스위스 프랑)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기계사업부에서는 정밀기계, 인쇄 및 포장 산업 기계, 과학분석기기, 반도체, 전자관련기계 그리고 특수 산업 응용 장비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