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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토론하면서 더 큰 성장 이뤄 - 남인회 - 2023년도 정기총회
  • 기사등록 2023-02-20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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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회(회장 김종백)의 202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우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자문위원 소개와 김종백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초겨울만 해도 올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은가 했더니 뒤늦게 차가운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워지더니 오늘은 많이 풀렸다”며 “우리의 사업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이 있다면 또 즐거운 때가 온다는 마음으로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뒤이어 제1호 의안으로 2022년 경과 보고 및 결산보고의 건이 상정됐다. 하지만 착오로 인한 날인 문제로 인해 안건이 통과되지 못해 다음 모임 때 완결해서 통과시키는 것으로 했다.

계속해 오는 4월에 남인회 여행을 무주구천동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1박 2일로 하는 것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김종백 회장은 “여행 2달전에 예약이 확정되야 하니까 참가 인원을 빨리 결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총무는 “단톡방에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올려 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가급적 다음 주까지 결정해 달라”고 통보 했다.

배동석 고문은 "오늘 총회에서 안건이 통과 되지 못한 것은 집행부에서 열심히 했지만 착오로 인한 것으로 서로 이해 바란다”며 “남인회가 23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회원간 경조사를 잘 챙기고 끈끈한 정이 있다는 걸 보면서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잘해 나가자"고 말했다. 

뒤이어 이영수 부회장이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선거에 1번 후보로 출마한다는 것을 알리며 지지를 부탁했다.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이자 남인회 자문위원은 “열정에 대해서는 유통기한이 없다”며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실력발휘를 해주시기 바라며 폭풍이 지나가면 아주 맑고 깨끗한 하늘이 열리듯 좋은 시간이 오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또한 박종세 자문위원은 “이제 곧 총회가 시작되고 선거가 있는데 총회는 하나가 되고 단합하는 축제”라며 “싸우고 이길려고만 하는 건 3류이고 멱살을 잡는게 2류라면 상반된 의견이라도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려는 사람은 1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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