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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7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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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도 이제는 우물 안 개구리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운영을 할 수가 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는 인쇄전문지식이 위력을 발휘했으나 디지털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인쇄전문지식은 별로 효용성이 없고 거시경제와 미시경제, 그리고 인쇄경영을 알아야 인쇄사를 운전 할 수가 있다.

디지털시대에서는 전문지식은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다운만 받으면 다 나온다. 그것도 고급지식이 다양하게 널려있다. 그래서 다운로드 해서 받아 놓으면 다 해결이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말만 해도 전문 고급지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메타버스, 챗GPT까지 나와서 필요한 정보들을 해결해 준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전문지식을 확보해 놔도 그것을 효용성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뇌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인간의 사고와 생각들을 현실로 옮기려면 상상속의 현실 즉 지능을 돌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공지능(AI)이 나왔으나 그것으로는 부족하고 사고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창의력, 상상력이 그것이다.

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돌리는 힘이 바로 경제, 경영이다. 경제와 경영은 같은 영역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지만 엄격히 말하면 경제는 거시적인 영역에서 경영은 미시적인 영역에서 힘을 발휘한다. 경제와 경영을 업데이트하려면 항상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만 했다고 해도 사용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지 않다면 사용하는데 제약이 따를 수도 있다. 풍부한 경제와 경영지식이 축적되었다면 인쇄사 운영에 자신감이 생긴다. 인력활용이나 설비투자도 무난하고 부드럽게, 쉽게 결정을 할 수가 있다. 투자 타이밍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가 있다. 어떤 인쇄인은 가장 비싸게 설비를 구입하여 경영에 주름살을 만들지만 어떤 인쇄인은 가장 쌀 때 제때 투자하여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끌어 올린다.

인력활용도 경영지식이 있다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함과 함께 인재양성까지 멀리 보고 해낸다. 미래 경영을 보면 두려움도 있겠지만 항상 자신감으로 풀어야 한다. 전문지식과 자신감이 있다면 미래를 공격적으로 볼 줄 안다. 전문지식을 열어가는 자신감은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하면서 모인 지식은 그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전문서적이나 신문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세미나와 강연을 열심히 듣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의 살아있는 강연은 쉽게 이해도 되지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현장에서 해결까지도 가능해서 정기적인 강연은 일상화돼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다. 알지 못하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인쇄를 제대로 하려면 공부부터 해야 한다. 본지 자랑이 아니라 본지부터 꾸준히 읽어봐라. 인쇄경영의 성과들이 놀랍도록 달라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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