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는 프린트차이나 2019에 참가해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와 ‘버산트 180 프레스’ 등 컬러 디지털 인쇄기와 , B9 시리즈의 흑백 디지털 인쇄기를 전시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인쇄 장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후지제록스의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는 원패스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해 4컬러 드라이 잉크(CMYK)와 더불어 골드, 실버, 화이트, 클리어 등 4가지 특수 드라이 잉크를 최대 2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현장에서는 PP, 비닐 등과 같은 특수소재에 샘플을 출력하는 체험도 진행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를 본 한 업계관계자는 “기존 4가지 컬러(CMYK)로 출력되는 인쇄기와는 달리 컬러선택의 폭이 넓어 활용범위가 다양해진것 같다”고 말했다.  

후지제록스는 자동화 기술과 후가공 옵션을 갖춰 많은 양의 고품질 출력물을 손쉽게 생산하는 ‘버산트 180 프레스’와 ‘B9 시리즈’도 전시했다. 또한 출력 전에 기존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자동 준비 기능인 ‘SIQA(Simple Image Quality Adjustment)’ 등과 같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후지제록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우혁진 GCS 영업부장은 세미나에서 한국후지제록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설명했으며 후지제록스 중국의 리앙조이 마케팅 매니저는 성장하는 중국의 인쇄시장을 소개했고, 후지제록스 아시아퍼시픽 알빈 마케팅 매니저는 디지털 출력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중국 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국후지제록스 오타니 다카시 대표이사 사장은 세미나가 진행된 자리에서 “인쇄 출력 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선보여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