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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인쇄’와 견적 프로그램 시연 - 서울인쇄조합 - 4분기 정기이사회 - 다양한 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19-12-30 12: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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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은 12월 3일 PJ호텔 3층에서 4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조합 업무보고, 이사회 안건 논의, 모두인쇄 및 원가계산프로그램 시연을 실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종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남수 이사장은 이날 "미중 분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찾아왔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한일 간에 지속적인 마찰을 빚고 있다”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은 2020년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또 “저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맡으면서 우리 조합과 인쇄업계의 숙원 해결을 위해 중앙회와 정부에 다양한 채널로 요청할 수 있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 강성민 서울지방조달청장,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정부에 인쇄업계 현안에 대한 건의를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우리 조합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는 클라우드형 인쇄주문 시스템인 모두인쇄와 원가계산프로그램 설명 및 시연이 있었다. 모두인쇄 결제 프로그램 시연은 소상공인센터 왕영준 센터장이 맡았다. 이어 소상공인센터 손영빈 매니저가 소공인을 위한 견적계산프로그램을 시연했다. 견적계산프로그램은 견적 산출이 힘든 소공인을 위해 대신 견적을 산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조합 내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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