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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 - 세계 한국어대회 열려 - 21~23일 비대면으로
  • 기사등록 2020-12-28 0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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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어대회’가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언어문화 산업의 동력인 한글·한국어의 전망을 진단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향하는 한국어학’,‘한국어, 세계와 함께’, ‘매일의 한글, 내일의 한글’ 이라는 부제로 세 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분과별 학술행사에는 총 31개국 340여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서울대 장소원 교수는 “한국어학, 한국어교육, 한글문화 산업 관계자 등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한국어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대회 의의를 밝혔다.

대회 내용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간 내 원하는 강연 등을 볼 수 있으며 이후 일정 기간 다시 보기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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