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최근 국방부에 공문을 통해 “정보통신의 발달과 전자책 등의 보급으로 인쇄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되어 관련 인쇄물 수주가 거의 끊겨 대부분의 조합원 업체들이 존폐의 기로에 섰다"며 "인쇄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인쇄물 발주가 필요하다”며 “국방출판지원단의 인쇄물량(연간 15억~20억원) 민간이양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중기중앙회의 이와 같은 공문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건의를 수용한 것이다.
인쇄연합회는 건의서를 통해 “1급, 2급 비밀인쇄만 국방출판지원단이 담당하고, 이외 인쇄물은 민간이양할 수 있는 만큼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및 산하 지방조합이 인쇄물 및 출판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며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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