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로 정보 연결

 IoT, 인쇄업 변화 선도

5G 활용 구축에 장점

제4차 산업혁명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제조업 분야의 포커스도 생산성 향상과 연관된 자동화에 더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서치전문기업 Mordor Intelligence Pvt Ltd는 ‘세계의 스마트팩토리 시장: 성장, 동향, 예측(2019-2024년)’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가치가 2020년 270.74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향후 스마트팩토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 성장해 2026년까지 CAGR 9.33%로 꾸준히 성장해 2026년 418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근로환경 변화 따른 도입 가속

주 52시간 근로시간제의 도입과 최저 임금 상승, 숙련된 노동자의 감소,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층의 유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인쇄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보다 민첩한 대응이 필요로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요구도 갈수록 다변화·다양화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맞춤형 소량 다품종 생산 증가는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주목받게 하고 있다. 

데이터 활용한 프로세스 간소화

스마트팩토리는 모든 설비나 장치가 연결돼 정보를 상호 주고받고, 수집된 데이터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해 최적의 생산 환경을 만드는 ‘완전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말한다. 

스마트팩토리 기술 중 대표적인 기술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이다.

스마트팩토리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빅데이터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예측하고 고급 분석을 수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는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연결한다. 

비즈니스 전체 및 글로벌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의 각 영역이 실시간 데이터로 운영된다. 

AI 기술은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를 수집하고 분석할 뿐만 아니라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킨다. 

워크플로우 등 효율화로 비용 절감

인쇄산업에 있어 스마트팩토리는 인쇄사가 데이터를 탐색해 효율성 및 생산성을 얻고 이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고, 대량맞춤화와 개인맞춤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달성하게 하게 위해서 필요하다. 

또한 고객에게 보다 빠른 시장과 작업의 연결을 담보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규정을 제공하기 위해 요구된다.

자동화, AI, IoT 및 워크플로 효율성을 도입하는 스마트팩토리 기술 인프라를 구현함으로써 고정 비용을 낮출 수 있다. 

AI와 IoT는 같은 목표를 가진 두 명의 플레이어와 같다. 즉, 시스템을 최적화할 사용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향후 제조업체들은 스마트기기,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센서, 데이터베이스 및 플랫폼 연결의 사용을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IoT 기술이 제조업체에 더욱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의 연결과 양방향 소통 원활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연결이고, 일관된 통제라고 할 수 있다. 

연결된 공급망은 생산 비용의 절감뿐만 아니라 전체 가치 사슬의 수익 창출에도 이점이 있다. 

인쇄공장의 다양한 과정을 크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노동의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시스템에서 공정을 제어하고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준비 작업을 거쳐야 한다.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스마트 데이터를 해석하고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여 비즈니스와 생산 결정을 내리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반 데이터 수집 허브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급 인공 지능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제조사에 전달하여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처리해야 한다. 

빅데이터 통한 경쟁우위 확보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구현을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빅데이터가 필수적인  기술이다.

빅 데이터 관리기술이 도입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는 계획된 재고 수준이 아닌 예측 재고 수준 관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이 아니라,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일에 기반을 둔 유망한 고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피드백(Feedback) 기능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으로 CPS(Cyber Physical System)를 구현하여 XR 기반을 통해 AR 제조로의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산업의  경쟁우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향후 인쇄업계의 핵심 키워드에 스마트 팩토리와 AI, 빅 데이터 관리기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