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조합의 인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회의가 지난 9월 11일과 22일(금) 조합 회의실에서 각각 열렸다.

먼저 인사위원회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조합의 조직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의 업무조직을 기존 3개의 조직인 기획홍보팀, 사업회계팀, 총무관리팀에서 사업홍보팀, 총무관리팀으로 이원화해 통합적이면서도 더욱더 능동적으로 조합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10월 4일부로 사업홍보팀에 이재인 과장을 신규 채용하고 단체수의계약 및 소액수의계약, 공동브랜드 업무 추진 등 조합의 주요 사업업무를 담당케 했다.

22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 조합 캘린더 제작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VIP 판매용 캘린더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차별화, 고급화, 판매처 확대 등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네모 청산과 관련해서는 이사회에서 논의 후 청산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