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고PMS(주) 사무실 이전식 및 솔라고 명동 호텔 & 레지던스 개관식이 지난달 25일 오후 4시에 개최되었다.

솔라고 명동 호텔 & 레지던스는 서울시 중구 충무로2길 9에 위치하며 본 건물 2층에 솔라고PMS(주) 사무실이 입지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김길성 중구청장,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정석현 수산중공업그룹 회장, 이민기 브릿지스톤 석교상사 회장, 정운천 국회의원,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으며 이밖에도 김성환, 박찬호 등 유명 연예인들과 내외 각계 인사들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중구에 1억원 상당 아트벤치 기부

박경재 솔라고그룹 회장은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후에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1억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트벤치로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요’라는 중구 행복여행 프로젝트로 1억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채납 협약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동부건설 윤지오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과 성공적인 운영을 염원하는 박 깨트리기 세레모니, 솔라고 호텔 명동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호텔투어, 마지막으로 2층에 위치한 뷔페 아미고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559실 객실 규모의 국내 브랜드 호텔

솔라고 명동 호텔 & 레지던스는 태안 솔라고 컨트리 클럽과 솔라고 리조트를 운영하는 솔라고 그룹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세심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지 중심에 위치한 레지던스형 숙박시설로 10월 1일 그랜드 오픈하는 559실 객실 규모의 국내 브랜드 호텔이다.

솔라고 명동 호텔 & 레지던스는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시내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강북과 강남을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고객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호텔 객실 안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남산과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의 전경을 감상하며 복잡한 도심 속에서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트벤치 기부금 공원 등 설치 예정

한편, 중구는 지역기업인 솔라고로부터 아트벤치를 기부채납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솔라고 호텔 명동’개관기념으로 제작되는 아트벤치에는 작품명과 기업명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벤치에 예술 작품이 결합 된 형태로 공원 등 5곳에 문화 휴식 공간이 제공되면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쉼표’를 발견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하게 확 바뀐 도시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세련되고 품격있는 조형물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